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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star
오늘은 같이 일하는 친구가 코로나 확진이 되었다. 사실 확진 소식은 어제 들었지만 어제는 신속항원검사 였고 오늘은 PCR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이 되었다. 나는 밀접 접촉자로 이전 같으면 자가격리 대상이었겠지만 백신접종 완료자로 이제는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사무실에서는 만일의 확산 방지를 위해 일주일 동안 출근을 금지하였다. 오늘 스케줄은 조금 일찍 퇴근해서 새로 주문한 형의 컴퓨터를 찾고 윈도우를 설치해 주고 본가에서 저녁을 먹는 것이었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본가에는 가지 않고 컴퓨터를 찾아 집으로 와서 윈도우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였다. 이제 오늘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출근을 안 하고 가급적 집에 있을 계획이다. 집에 있는 동안 이것저것 또 해봐야겠다. 뭘 할지는 모르겠지만 말..
오늘은 사무실에 확진자가 나왔다. 기존에는 확진자가 나오면 퇴근을 하고 방역을 했다. 하지만 이제는 두 시간 사무실을 비우고 방역을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방역을 하는 것은 좋지만 애매한 것은 두 시간이다. 두 시간 동안 사무실을 비우거 어딘가 가있어야 하는데 이게 참애매하다. 아무튼 그렇게 방역 시간에 점심을 먹고 같이 일하는 차장님 차에서 휴식을 취하고 사무실로 복귀했다. 퇴근 셔틀버스 안에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쓰고 싶은 생각과 글을 떠올렸는데 막상 자리에 앉으니 기억이 안난다. 나는 보통 퇴근 길에 부평역에서 내려 집으로 들어올때 부평시장을 통과해서 걸어간다. 오늘은 정월대보름 시장에서 오곡밥을 사와서 저녁을 먹었다.
오늘도 역시나 평범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달까지만 일하면 계약이 종료되어 더 이상 할 일도 없다. 인수인계 문서만 만들면 될 것 같다. 흰머리가 많이 나서 염색도 하고 커트도 하기 위해 미용실에 들렸다. 머리는 잘 됐다. 깔끔한 검은 머리에 단정한 커트 미용실부터 집까지 들어오는 길에 또 이유 모를 우울감이 몰려왔다. 술을 잘 안 마시기 때문에 보통 맛있는 걸 먹으며 우울함을 달래고 하는데 오늘 사고 칠뻔 했다. 다행히 뭐 시켜 먹지 않고 집까지 잘 오긴 했는데 일찍 자야겠다.
정기적으로 헌혈을 하고 있었는데 1월에는 환자라 누워있기만 했고 피부과 약을 복용하고 있어서 헌혈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항상 보면 O형 피가 가장 부족하다. 약을 안먹은지 한달이 넘긴 했는데 헌혈을 다시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이해를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불편하다. 내가 문제인건지 뭔지 잘 모르겠다. 그 위치에서는 그럴수도 있겠지 싶지만 그냥 그렇다. 오늘은 특별한 이슈 없이 평범한 하루기는 했다. 집에 도착하니 7시 15분쯤 우선 몸무게를 재봤다. 지난달에 잘 빠져주던 몸무게에 정체기가 왔다. 여기서 몸무게를 더 빼기 위해서는 식단 관리를 더 타이트 하게 하거나 운동량을 늘려야 하는데 아직은 무리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몸은 아니다. 산책량을 조금 늘리기는 했지만 우선은 현재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면서 조금씩이라도 빠지기를 바라는 수밖에 항상 그렇지만 2월 부터 출근을 다시 시작하면서 퇴근 이후에 시간이 없다.
오늘은 많은 일이 있었다. 우선 일하는 곳의 사무실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서 나도 또한 코로나 검사 대상자가 되었다. 나는 지난 크리스마스 때 다친 척추의 경과를 보기 위해 3시에 병원이 예약되어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약 12시 회사에서 병원까지는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그 사이에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특별한 코로나 증상은 없어서 병원을 다녀오고 검사를 받을 수도 있었지만 요즘은 워낙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어서 확실히 하고 병원을 가고 싶었던 것이다. 병원을 가는 길에 약국을 들렸는데 신속항원검사 키트가 전부 품절이란다. 조금 조바심이 나서 병원 근처의 신속항원검사 가능한 병원이 있나 조회를 해봤는데 조회가 ..
작심삼일 또는 작심일일 또는 습관화?? 뭐가 됐든 하루로 끝나던 삼일로 끝나던 꾸준히 하던 한 발을 딛는 것 그것이 시작 그러다 보면 잘 걸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도 잘 하는걸 찾을 수도 있겠지? 나이가 몇 살이건 어떤 삶을 살건 그 한 걸음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나는 그 한 걸음을 딛을 수 있을까? 항상 고민만 하는 나 어디로 걷고 있는 가? 그냥 두서없는 이야기..
오늘은 아침에 5시 30분쯤 일어났다. 보통은 5시쯤 일어나야 하지만 오늘은 월요일이고 차를 가지고 출근을 하기 때문에 조금 늦게 출근 준비를 했다. 요즘은 다이어트 때문에 아침을 거르고 있다. 얼죽아 답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잔 텀블러에 담에 회사로 출발했다. 지난주는 연휴로 인해 차가 많지 않았는데 오늘은 연휴가 끝난 월요일이라 차가 좀 많았다. 서두를 것은 없기에 노래를 들으며 운전을 해서 회사에 도착했다. 보통 출근을 하면 한두번째로 도착을 한다. 도착해서 일 준비도 하고 인터넷도 하고 있다가 팀 사람들이 들어오면 같이 커피를 마시러 간다. 커피를 마시고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자리로 왔다. 내가 한 일과 관련하여 에러가 발생했다. 다행히 에러 로그를 쌓도록 해두었기 때문에 무슨 에러가 났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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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 8시 30분쯤 눈을 떴다. 다이어트 중이라 아침은 안먹고 점심 시간인 12시 까지 침대에서 뒹굴뒹굴 했다. 점심 시간이 되어 반찬으로 명절 전, 시금치 나물, 멸치 볶음, 무김치, 비비고 육개장을 데워 먹었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집 뒤에 있는 산책로를 30분 정도 걸었다. 요즘 나를 보면 영상에 중독되어 있는 듯 하다. 그래서 가급적 산책을 하는 중에는 노래만 들으려고 노력(?)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집에 TV를 들여 놓지 않은 것이다. 만약 집 거실에 TV가 있고 쇼파가 있었다면 누워서 재미있는 방송을 찾기 위해 계속 TV채널을 돌렸을 것이다. 그렇게 산책을 하고 들어와서는 졸음이 쏟아져 낮잠을 잤다. 조금 잠을 자고 일어나서 컴퓨터 앞에 앉았다. 컴퓨터에 있는 오래된 파일들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