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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리뷰

[리뷰] 이것이 안드로이드다 with 코틀린

khstar 2022. 2. 2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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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8929106417 

 

이것이 안드로이드다 with 코틀린(3판)

코틀린 문법부터 안드로이드 앱 배포까지 도와주는 안드로이드 코틀린 입문서입니다. 70여 개의 다양한 프로젝트로 안드로이드가 처음인 사람도 차근히 따라하면 나만의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

www.hanbit.co.kr

이것이 안드로이드다 with 코틀린은 굉장히 친절하게 잘 쓰여진 서적이라 생각한다.

대상 독자를 구분하자면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기본을 알고 있는 초중급 개발자에게 알맞을 책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처음 이 책의 앞부분을 읽었을때는 이정도 친절함이라면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혀 모르지만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해 보고 싶어하는 

일반인(개발을 모르는 사람들을 이렇게 통칭하겠습니다.) 따라할 있겠다 싶었다.

 

이 책은 대분류 PART, 중분류 Chapter, 소분류 속성(?)으로 구분되는데

PART01 안드로이드와 코틀린, PART02 안드로이드의 화면 구성과 생명주기 까지는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의 기초에 대해 매우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PART03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부터는 권한, 파일입출력, 데이터베이스, OpenAPI 등 약간의 소프트웨어 개발 기본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이렇게 파트를 두 가지로 구분한 이유는 저 두 부분에서 내 개인적 생각으로는 대상 독자가 구분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PART01, 02까지는 설명의 친절함과 상세함으로 초중급개발자와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뒤에는 이렇게 통칭하겠습니다.)이 읽어도 좋겠다 생각했다.

 

2장의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 대한 설명에서 부터 코틀린 문법까지 매우 쉽게 잘 설명을 하고 있다. 

물론 문법에서는 이러한 개발 서적이 그렇듯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처음 개발을 접하는 사람들이 이해하기에는 충분한 설명을 어렵지 않게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코틀린 문법에 대한 자세한 것이 궁금한 분들은 코틀린 문법을 설명하고 있는 책을 추가로 공부하기 바란다.

하지만 PART03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에 들어가면서 이렇게 내용이 흘러간다면 일반인에게는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PART03의 내용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모르는 일반인이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그렇다고 일반인에게 이 책이 별로라는 의미는 아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에 대한 레퍼런스 책으로 매우 괜찮다 생각하며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PART01, 02까지는 매우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니

안드로이드 개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PART02까지 잃어보고 예제를 통해 기본 앱을 한번 먼저 개발해 보고 PART03를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

 

전문 개발자가 아닌 일반인이 개발을 접하는 것은 흥미를 유발해야 하는데 PART03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흥미를 떨어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총평을 하자면 초중급 개발자에게 안드로이드 개발에 대한 레퍼런스 책으로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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