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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리뷰

[리뷰]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Hard Parts

khstar 2022. 10. 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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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9812407060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Hard Parts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문제-해결을 위한 지식과 실용적 프레임워크를 다루는 안내서

www.hanbit.co.kr

이 책은 전작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101의 심화라고 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는 쉽지 않은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답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인터넷을 검색해 자신이 맞닥뜨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가령, 자신의 개발 환경에서 어떤 플러그인을 설정하는 방법이 궁금하면 재빨리 구글에서 답을 찾을낼 수 있죠.

 그러나 아키텍트는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아키텍트는 조직이 처한 상황과 환경에 대해 큰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므로 거의 대부분 문제에 독특한 어려움이 도사리고 잇습니다.

 누군가 지금 바로 이 상황과 정확히 똑같은 경험을 한 사람이 자기 블로그나 스택 오버플로에 글을 쓸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모든 문제가 한하나 새로운 도전을 요하기에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하려는 중대한 의사 결정의 양편에 치우친 수많은 트레이드오프를 냉정하게 판단하고

 평가할 때 아케텍트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최고의 솔루션’이란 말은 입에 담지 않습니다. ‘최고’라는 말 자체가 아케텍트가 자신의 설계에서

 있을 법한 모든 경쟁 팩터를 최대화하려는 의도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가볍게 조언합니다.”

 

 소프트웨어 아케텍처에서는 최고의 설계를 고집하지 마세요. 그 대신에 나쁜 것 중에서 제일 나은 트레이드오프 조합을 찾으세요.

 

최근 어떤 방송에서 최선을 찾으려 하는 것은 차선을 선택하는 것에 많은 방해가 된다는 얘기를 들은 적있다. 

딱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에 적용되는 말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은 최선의 트레이드 오프를 찾기 위한 방향성을 알려주는 책이라 생각된다.

어려운 책이지만 적절한 예시를 들어가면 최대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한듯 하여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듯 하다.

 

 

 

하지만 그전에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101 먼저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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